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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치, 영화 '악의 연대기' 공동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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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격자’ 이후 최고의 범죄 스릴러 장르의 화려한 부활을 이끌기 위해 엘에이치와 영화제작사 LDV 픽쳐스가 손을 잡았다.
엘에이치는 계열사인 파인애플홀딩스를 통해 KBS2TV드라마 '예쁜 남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에 참여한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진급을 앞둔 형사반장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백운학 감독이 ‘튜브’(2003)이후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에는 손현주, 최다니엘, 마동석 등 이미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합류하기로 결정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약 700만), '숨바꼭질'(약 560만), 2012년 드라마 '추적자'(SBS TV)에서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손현주가 주인공 형사 반장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악의 연대기’ 공동 제작사 LDV 픽쳐스 장원석 대표는 영화 ‘의형제’(2010), ‘최종병기 활’(201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집으로 가는 길’(2013) 외 다수의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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